트렌드 & 비즈

「두 줄 서기 다시 중단…에스컬레이터 안전, 줄 서기보다 ‘손잡이·보행 금지’」

2015년 중단 후 재추진된 두 줄 서기, 국민 토론 거쳐 다시 철회…손잡이 잡기·걷거나 뛰지 않기·안전선 지키기 생활화 정부가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두 줄로 서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을 중단하고, 손잡이 잡기와 걷거나 뛰지 않기 등 기본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한다. 두 줄 서기를 일률적으로 권장하기보다 이용자의 안전한 행동과 시설 환경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캠페인 중단이 한쪽을 […]

설탕·밀가루·전분당 담합 매출 15조원…과징금 12.1%, 가격 경쟁의 7년 공백

식품업체 담합 5건, 관련 매출액 14조9,866억원·과징금 1조8,178억원…원재료 가격 인상과 인하 시기까지 공동 결정 설탕·밀가루·전분당 등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원재료 시장에서 적발된 담합 사건의 관련 매출액이 15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한 식품업체 담합 5건의 관련 매출액은 14조9,866억원, 과징금은 1조8,178억원이다. 관련 매출액 대비 과징금 비율은 12.1%. 원재료 가격이 오를 때뿐 아니라 내릴 때도 기업들이 가격을

상어 한 마리에 관광객 2만 명…부산 북항 ‘부캉이’ 열풍, 관광 콘텐츠까지 검토

친수공원 인근 편의점 매출 48.6% 증가…부산시 관광 활용 가능성 검토, 시민 안전과 상어 보호 과제 부산 북항 친수공원에 나타난 상어 한 마리가 새로운 관광 수요를 만들어내고 있다. 상어를 직접 보기 위해 시민과 관광객이 몰리면서 주변 상권의 매출이 증가했고, 부산시는 이를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해양생물의 출현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화제로 떠올랐다.

일본까지 가서 맞는 비만치료제…국내 건강보험 적용은 왜 늦어지나 -2편

마운자로 당뇨병 치료 급여 재신청, 비만 치료는 여전히 비급여…약가 협상과 보험 재정, 치료 대상 선정이 과제로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를 저렴하게 처방받기 위해 일본을 찾는 한국인들의 사례가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 이른바 ‘스시자로’ 현상의 배경에는 한국과 일본 일부 의료기관 사이의 약값 차이가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비만치료제의 건강보험 적용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마운자로는 제2형 당뇨병 치료를 목적으로 건강보험 급여 절차를

일본까지 가서 맞는 비만치료제…’스시자로’가 드러낸 해외 원정 진료의 사각지대-1편

국내보다 저렴한 일본 마운자로에 원정 처방 사례…불법 반입 단속 강화 속 해외 진료 이후의 환자 관리와 치료비 부담 문제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를 저렴하게 구하기 위해 일본으로 향하는 한국인들의 사례가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 일본에서 구매한 마운자로를 뜻하는 이른바 ‘스시자로’라는 표현까지 등장했다. 국내보다 낮은 일부 일본 의료기관의 비급여 가격이 원정 처방의 배경으로 거론된다. 그러나 의약품을 국내로 반입하는 행위와

농부 아들에게 맡긴 1조 달러 기업의 이사회…워런 버핏이 하워드를 선택한 이유

월가 대신 농장과 분쟁 현장을 택한 71세 하워드…33년간 이사회 참여 끝에 회장 취임, 투자·경영은 전문 CEO에게 농부, 사진가, 보안관.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아들이 걸어온 길은 아버지와 달랐다. 대학 세 곳을 다녔지만 학위를 취득하지 못했고, 월가에서 투자 경력을 쌓는 대신 농장에서 트랙터를 몰았다. 아프리카와 우크라이나의 분쟁 지역에서는 카메라를 들고 식량난과 전쟁의 현실을 기록했다. 그런 하워드

KTX 승차권, 10월부터 두 달 전 예매…외국인 철도 이용 669만 명, 예약·결제 서비스 확대

10월 1일부터 예매기간 1개월에서 2개월로 확대…외국인 이용객 전년 대비 68% 증가, 다국어·간편결제 지원도 강화 KTX 등 철도 승차권을 출발일 두 달 전부터 예매할 수 있게 된다. 기존 한 달 전이었던 예매기간을 두 배로 확대하는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9월 20일 내외국인의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예매기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철도 이용객이 빠르게 증가하는

카드번호로 결제하는 은행 예금토큰…기존 카드망 활용, 무엇이 달라지나

KB국민은행, 일회용 카드번호·QR·VAN 연계 시스템 구축 추진…프로젝트 한강 2단계, 소상공인 결제수수료와 정산시간 단축 목표 은행 예금을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해 사용하는 예금토큰 결제에 기존 카드번호와 QR코드가 활용된다. 별도의 결제망을 새로 구축하는 대신 카드 단말기와 결제대행사(PG), 부가가치통신망(VAN) 등 기존 지급결제 인프라를 예금토큰 시스템과 연결하는 방식이다. KB국민은행은 올해 말까지 관련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소비자는 익숙한 결제수단을 이용하면서 실제

100만 잔 팔린 편의점 스무디…3천 원대 즉석 음료의 성장과 새로운 소비 변화

세븐일레븐 출시 6개월 만에 100만 잔 돌파…CU·GS25도 판매 확대, 가격과 간편한 제조 방식으로 소비자 공략 편의점에서 냉동 과일이 담긴 컵을 구입하고 전용 기기에 올리면 약 1분 만에 스무디가 완성된다. 가격은 3천 원대. 별도의 주문 대기 없이 소비자가 직접 만드는 즉석 음료가 편의점의 새로운 판매 상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출시 6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코인으로 14억달러 벌고 규제완화 밀었다…트럼프의 ‘2조원 이해충돌’ 논란, CLARITY법 발목 잡았나

美 상원 절차표결 49대50…통과에 필요한 60표 확보 실패트럼프 재산공개서 가상자산 관련 수입 14억달러 이상민주당 윤리규정 강화 요구·은행권 반발·공화당 4명 이탈까지 겹쳐 가상자산 업계가 수년간 기다린 미국의 포괄적 시장구조법이 상원 문턱에서 멈췄다. 그 중심에는 뜻밖의 숫자가 있었다. 14억달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난해 재산공개에서 신고된 가상자산 관련 수입이다. 원화로 환산하면 환율에 따라 약 2조원 안팎이다. 가상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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